읽을꺼리

스트레스,우울 ,불안하다면 2. 코어 운동을 해라 -움직임의 뇌과학

ohlalafly 2022. 3. 10. 10:42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몸과 마음은 서로 연관이 없는 줄로만 알고 있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하다면 정신을  이완시키는 명상 정도로 스트레스를 해소를 할 수 있다고만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다.  이번에 공황을 격게 되면서 몸과 마음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나름대로 리써치와 책을 통화게 되어서 알게 되었고, 이 책에서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가 제시하는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좀 더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다고 하니 부지런히 움직여 보자 

 

부신 수질이 움직임과 연관된 두뇌 영역에 연결 된다는 사실은 놀라울 정도로 중요한 발견이다. 이 발견은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생각하는 방법을 바꾸거나 깊숙이 자리 잡은 정서적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과는 다른 방법을 제시한다. 운동을 다른 형태의 치료에 곁들이는 부수적인 방법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알려 준다. 운동을 정신 건강의 주요 치료법 중 하나로 생각해야 하고 마음 챙김 명상이나 인지행동치료만큼  중요하다고 인식해야 한다 

Photo by Rawan Yasser on Unsplash

1. 코어 운동을 해라 : 저자는 달리기, 필라테스, 요가 , 수영  코어를 활성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라고 하였다.  코어는 춤추고 걷고 공중제비를 도는 다양한 움직임과 감정 통제 사이의 연결이 기반이 되어 준다고 한다.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요근이 짧아 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게 당연하다고 하고 , 요근(허리 근육)은 "스트레스 반응을 도주나 심호흡과 같은 신체적 활동을  시키는 근육이라고 말하니,  많이 움직여서 요근을 늘리고 기름칠하여  스트레스에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고 한다 

 

2. 웃어라 : 저자는 크게 웃는 것은 윗못 일으키기 보다도 효과적으로 코어 근육을 단련시킨다고 한다. 억지로라도 웃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걷거나 아니면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하고 있을 때도 억지로라도 입꼬리를 올리고 있더라도 기분이 조금이라도 상승된 것을 느낄 수 있으니 하루 한번 억지로라도 웃어 보자  

 

3. 바른 자세로 앉고, 일어서라 : 저자는 실험을 통해 구부정하게 앉은 자세는 똑바로 앉아 있을 때보다도  일인칭으로 말하는 횟수가 많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일인칭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자기 내면에 집중하는 경향, 즉  우울증의 특징이며 자책하고 과거의 실수를 곱씹는 성향과도 관련되어 있다고 하니,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노력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