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상 만보를 걸어야겠다는 결심은 작년 9월부터 시작이 되었다. 시작했던 계기는 공황장애가 생기가 난 뒤부터 하루라도 빨리 극복하고자 걷기가 도움이 되는 것을 알고 난 이후다. 그렇게 걷기를 시작한 게 이게 6개월을 넘어서 8개월 채 되어 가고 있다. 그 기간 동안 하루 만보 이상 걸었을 시 내가 느꼈던 효과들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1. 우울, 불안감 개선 우울감이 불안감이 가중되어서 공황이 왔는지 , 아니면 공황이 와서 우울감 불안감이 생겼는지 순서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저녁 무렵이면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심하였으나 , 이러한 감정들이 많이 개선이 되었고 활력이 생긴다. 걷기를 통해서 뇌의 산소가 많이 공급되어 , 뇌 속에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 등을 분비케 하여, 걷기나 달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