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지인으로부터 바이어를 소개받았다. 요즘 너무 한가하여 새로운 고객이 절실한 때인지라 눈이 번쩍 뜨였다. 그러나 눈먼 바이어는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 않은 구매하고자 하는 원단 수량은 나쁘지 않은 수량이었다 , 한 달에 40H 2대씩 매월 가져가는 수량이고 매월 이 수량으로 구매를 해가겠다는 바이어 내용이었다. 그러나 구매요청 단가는 어느 공장에서도 쉽게 CONFIRM 할 수 없는 단가였다. 1. 미국 서부 섬유 업계를 장악하고 있는 한국인들 바이어는 최종 End Market는 LA Jobber Market이라고 한다. 섬유 업계 종사자라면 LA Jobber Market 쪽이면 먼저 머릿속에 이미 경고등이 울리기 시작한다. 이곳 시장을 장악한 사람들은 거의 한국사람들이다..